딸바보

창평시장근처 창평면사무소 바로 옆 시골돌담길 마을이있다. 삼지내마을 돌담길은 고즈넉하고 좋았는데 빈집이 너무많고 마을에 적막함이 느껴져 실망스러웠다 입구는 정말 멋쪘는데 실망스러움에 사진도 거의 찍지 않았다 입구에 떡하니 면사무소가 있다 특이하다 슬로시티 맞네 재밌는 가게다 이층 옥상정원이다 재밌다 아쉽게 월요일에 휴무인데 오늘은 토요일인데 굳게 닫힌 카페가 아쉬웠다. 돌담길이 마을을 한바퀴돈다. 나름 산책하기 나쁘지 않았다. 잠시잠깐 지나가는 곳이다.

후덥지근 비내리는 장마 샤워도 해결되지않고 입맛도없고 배부르게 식욕을 돋을 보양식도 안땡기는데 산책중 창평국밥을 먹으러 가자는 애기엄마 급 산책마무리 후 창평으로 고고 많은 창평시장내 국밥집 중 이곳으로 고고 들어갈땐 손님이 없더니 나올땐 많아서 북적북적 ㅎ 순대말고 오리지날 내장국밥 ㅋ 창평국밥은 오리지날로 천안 병천순대집보다 맛있다. 이효리 이모집이었는데 암튼 음식은 남도지 ㅎ 깔끔한 국물맛 다데기 섞어도 텁텁하지않고 깔끔한국물맛 역시 깨끗이 클리어 5살 공주도 밥한공기 뚝딱 국물이 부족하여 국물 더 달라고함 그런데 새뚝배기에 국물한그릇 딱 감사합니다 ^^ 인심도 좋으시네요 창평황토방국밥 강추